로지텍K380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쓸만한가?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11월의 첫 주말이 끝이나고 또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은 언제나 힘이 든데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도 힘들지만 힘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직장에서도 연말이라 슬슬 바빠지기도 하고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받을 일들도 많지만 2020년이 다가오고 있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냥 내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뭔가 2020년은 다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입니다. 아무쪼록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요즘 저는 리뷰를 매일 하나씩 올리다보니 평소 머릿속에 리뷰 생각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그 중 관심이 많은 제품들의 자세한 사용기를 다뤄보려고 준비 중인데 그 중 하나의 제품이 갤럭시탭S6입니다. 그래서 많이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갤럭시탭S6의 생산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리뷰계기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요즘 리뷰 생각에 머릿속엔 리뷰할만한 제품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생각한 것이 기능이 많고 활용도가 많거나 이전 리뷰로 부족함이 있는 부분을 자세히 한번 더 다뤄 보고자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갤럭시탭S6이고요. 그래서 갤럭시탭S6를 최근 매일 들고 다니며 활용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탭S6의 활용도를 더욱 올리는데 필요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던 중 믿음직한 브랜드와 많은 호평에 로지텍K380을 선택하였고 사용해보게 되어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가격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로지텍K380 중 레드와인 색상입니다. 쿠팡 직구로 구매하였고 가격은 2만원 후반대이며 자판엔 영문만 있는 수입제품입니다. 파우치나 키스킨이 추가상품으로 있지만 오로지 로지텍K380 레드와인 제품만을 구입하였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로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살펴보기
자 이제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로지텍K380 블루투스 키보드 레드와인 색상으로 구입하였고 박스의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박스 뒷면입니다. 직구상품이라 그런지 한자가 난무합니다.
▼ 로지텍K380과의 첫만남입니다. 비닐에 감싸져있고 역시나 직구상품이라 한글이 새겨져있지 않습니다.
▼ 손에 처음으로 들었을 때 입니다. 크기가 작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뒷면에는 처음 사용할 때의 안내 사항이 나와 있습니다. 건전지 스티커를 제거하고 블루투스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연결하고자하는 디바이스에서 블루투스 연결하면 끝이라는 이야기입니다.
▼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탭S6와 연결해보았습니다. 사이즈는 갤럭시탭S6와 놓고 보니 짐작하겠지만 279mm X 124mm X 16mm 입니다.
▼ 진한 레드와인 색상이며 동글동글한 버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반대쪽에서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잘 보시면 다양한 Fn키와 여러 운영체제의 디바이스들에서 사용되는 버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색상은 취향이지만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
▼ 로지텍 마크가 선명하게 상단에 새겨져 있고 그 아래 많은 기능키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 중 가장 핵심적인 버튼 바로 3개의 디바이스에 오갈 수 있겠금 해주는 버튼이 F1, F2, F3 위치에 있습니다. 처음 버튼별로 설정만 해주면 저 버튼 클릭만으로 디바이스를 옮겨가며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뒷면은 건전지 투입구만 있고 깔끔합니다.
▼ 건전지는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가고 제조사에서는 2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하단부에는 작게 K380 모델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 작은 키보드이다 보니 미끄럼 방지 고무가 각 모서리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 두께는 작은 크기 만큼 얇습니다. 키보드 기울기가 주어지고 아래 사진과 같이 전원버튼도 있습니다.
▼ 얇은 두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기
▼ 로지텍K380 블루투스 키보드는 블루투스 지원 기기에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 삼성노트에 필기하기에 매우 수월하고 좋습니다.
▼ 한글과 영문 모두 바로 전환되어 사용가능하고 컴퓨터와 같은 환경으로 느껴집니다. 키보드가 있으므로 이 태블릿의 활용영역이 많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위쪽이 두꺼워지는 구조라 기울기가 기본 제공이 됩니다.
▼ 다양한 Fn키와 cmd 키도 보입니다.
▼ 마찬가지로 alt와 ctrl 사용 뿐아니라 APPLE제품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볼륨조절 버튼들은 영화나 음악을 들으며 일할 때 바로바로 버튼으로 조절할 수 있어 편했습니다.
▼ 이전버튼, 다음곡, 일시정지 등의 버튼도 있습니다. 확실히 편리하게 제작되었습니다.
▼ 홈버튼도 있고 멀티태스킹도 가능합니다.
▼ 캡처도 버튼 클릭으로 가능한 것도 매우 좋습니다.
장단점
"장점"
1. 3개의 기기에 연결 편의
- 이지스위치라하여 F1, F2, F3 위치에 페어링 된 제품들을 전환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매우 편리하고 보통 업무환경에서 유용합니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3대를 등록하여 사용 중입니다. 메신저나 문서작성 시 훌륭하고 업무 중에 휴대폰을 보는 모습을 상사에게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2. 색상
- 총 5가지 색상이 있으며 취향에 맞고 본인의 환경에 어울리는 색상을 고를 수 있어 매우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리뷰는 레드와인이지만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감성을 채워줍니다.
3. 키감 우수
- 처음 타이핑을 하면 쫀득하다는 표현이 바로 나옵니다. 소음은 없고 쫀득한 키감으로 재미있습니다. 로지텍K380 타이핑 영상을 첨부하겠습니다.
4. 연결 빠름
- 블루투스 3.0인 스펙으로 다양한 기기에 연결해보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어 딜레이 없이 타이핑이 이뤄집니다.
5. Fn키
-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용의 전용 Fn키가 많습니다. 캡쳐, 빨리넘기기, 뒤로 가기, 홈버튼, 소리조절 등등의 버튼이 있고 연결되어 있는 디바이스의 OS에 따라 자동 기능키/단축키도 인식합니다. 그래서 iOS, 윈도우, 안드로이드 가릴 것 없이 사용됩니다.
"단점"
1. 높낮이 조절
-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높낮이 조절이 전혀되지 않아 기본 높이에서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약간의 기울기는 있지만 아쉽습니다.
2. 영문자판
- 키보드를 안보고 치는 저는 괜찮지만 아직 키보드에 미숙한 사람은 불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스킨이나 키커버가 다양한 종류로 나와있으니 커버 가능합니다.
3. 무게
- 처음 들었을 때 "오 생각보다 무게감이 있네?"라고 느꼈습니다. 작은 크기에 423g은 확실히 묵직한 느낌입니다. 두고 쓸때 무게감이 있으면 좋은 점도 있지만 휴대의 관점에서는 의외입니다.
4. 휴대성
- 무게도 무게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덮개나 파우치가 없어 휴대하여 자주 이동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와 함께 보관이 용이한 파우치를 찾고 있습니다.
5. 배터리 표시
- 로지텍K380은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가는데 배터리 수명이 2년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긴 것은 좋지만 현재 배터리가 어느정도 남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아쉽습니다.
6. 색상
- 레드와인 색상이 사용하다보면 쉽사리 질립니다. 그래서 저는 흰색을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색상이든 질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7. 작은크기
- 이건 뭐 어쩔 수 없는 문제이지만 키보드가 작다보니 아무래도 직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풀사이즈의 키보드에 비해 불편합니다. 적응을 하면 잘 될 것 같기는 합니다.
총평
로지텍K380 총평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요즘 같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가 많아지면서 이들의 활용과 생산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블루투스 주변기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종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 문서를 생산하고 많은 내용의 글을 작성할 때에는 키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거기에 더해 작은 크기와 최대 3대의 기기와 연결하여 키보드에서 버튼한번 클릭으로 기기를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가격에 구입의 명분은 충분합니다. 본인이 블루투스 연결이 되는 다양한 기기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많이 사용하며 활용할 계획이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제품입니다. 용도에 맞게 활용이 많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이상 로지텍K380 블루투스 키보드의 리뷰를 마치며 오늘도 리뷰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면 내일 또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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