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6D MARK2 리뷰
(1부. 살펴보기)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날씨도 쌀쌀해지고 제가 있는 지역은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어 장관입니다. 온 동네가 노랗게 물들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은행이 냄새가 심해 후각을 자극했지만 이제 노란 색감으로 시각을 자극해주고 있습니다. 자연의 경의로움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런 날씨와 경관에는 여행을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있는 동네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에 몰려들었습니다. 나름 가을 단풍으로는 손꼽히는 곳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카메라입니다. 여행하면 빠질 수 없고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많은 자리를 빼앗기고 있지만 고성능 카메라 DSLR의 영역은 아직 스마트폰이 넘 볼 수 없습니다. 저도 나름 카메라를 많이 사용해보았고 많은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은 회사 행사용으로 사용 중인 캐논카메라 정확히는 캐논DSLR 6D MARK2를 삺펴보기로 하겠습니다. 3부로 나뉘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1부는 살펴보는 리뷰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
저는 캐논 6D MARK2 24-105mm F4L IS 2 USM KIT를 구입하였습니다. 쉽게 카메라 바디와 렌즈 패키지로 구입했습니다. 24-105mm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했고 캐논의 L렌즈를 느껴보고자 했습니다.
▼ 현재 캐논 공식홈페이지 스토어에서는 이 패키지 3,19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할인 쿠폰이랑 있는 것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인터넷 최저가입니다.
▼ 먼저 캐논6D MARK2 바디 인터넷 최저가는 1,378,000원 정도입니다.
▼ 그리고 캐논 EF 24-105mm F4L IS 2 USM의 인터넷 최저가는 1,030,850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디와 렌즈 인터넷 최저가로 각각 구입했을 때 가격은 2,400,000원 정도 되겠습니다. 저는 2019년 4월에 회사와 거래 중인 업체들을 통해 현재 인터넷 최저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입하였는데 함께 구입한 것은 SD카드 32G, 여분의 추가 정품배터리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입계기
캐논6D MARK2 구입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는 행사가 많고 그 행사들을 기록을 남겨 각종 홍보자료나 책자, 보고서, 홈페이지 게시 등에 사용하곤 합니다. 그 행사 기록을 남기는 업무아닌 업무를 맡아서 제가 하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조금 안다는 이유였죠.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소니의 A65라는 제품으로 10여년을 사용하였고 카메라에 이상이 생기면서 새 카메라를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이왕 구입하는 거 이번엔 풀프레임 바디의 카메라를 구입하기로하고 알아봤습니다. 후보는 소니 A7 MARK3와 캐논 6D MARK2 두 가지 제품이였습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저는 소니 제품에 마음이 갔지만 함께 촬영하는 동료가 캐논 6D MARK2를 강하게 주장하여 그렇게 구입하였습니다. 아직 아쉬움은 있습니다.
박스 살펴보기
캐논6D MARK2 박스를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4월에 구입하였고 잘 보관 중입니다. 박스를 살펴보겠습니다.
▼ 박스의 윗면 모습입니다. 캐논 6D MARK2에 EF 24-105mm L렌즈가 장착된 모습이 보입니다. 박스를 보면 언제나 설레입니다. 박스는 묵직하고 큽니다. 바디와 렌즈가 들어 있어 그렇습니다.
▼ 캐논 6D MARK2 렌즈킷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 박스 정면샷입니다. 캐논 6D MARK2의 정면 모습이 있고 대표적인 기능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 연결가능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 정품 스티커가 빛이 납니다.
▼ 아무래도 행사용으로 사진을 많이 촬영하게되면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라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배터리가 부족해서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 고화소이며 동영상 촬영도 시작할 예정이라 성능이 우수한 SD카드를 구입하였습니다.
▼ 캐논 렌즈 메뉴얼인데 보면 구입하고 싶어져 안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카메라 기능들이 많아지면서 메뉴얼도 두툼합니다. 전 사진 촬영에 많은 기능들을 사용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실물 살펴보기
캐논6D MARK2 박스는 보았고 이제 실물을 살펴보겠습니다. 2019년 4월에 구입하여 현재까지 많은 촬영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하면서 앞으로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므로 잘 관리 하였습니다.
▼ 캐논 6D MARK2와 24-105mm 렌즈 결합된 모습입니다. 풀프레임 DSLR 중 작고 가벼운 제품이라지만 크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요즘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게도 렌즈와 결합하면 상당합니다. 6D MARK2의 무게는 685g이고 캐논 24-105mm F4 IS 2 USM 렌즈의 무게는 795g 입니다. 배터리 포함 합쳐서 1.5kg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 EOS 6D Mark2가 보입니다.
▼ 여느 DSLR과 마찬가지로 내장 플래시는 지원하지 않고 핫슈를 통해 다양한 외장 플래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마이크 연결도 가능합니다.
▼ 촬영모드 변경은 중앙의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변환 가능하고 전원 버튼이 그 아래 자리하고 있습니다. 촬영모드 변경은 초보자인 저의 입장에서 불편합니다. 보통 Av모드로 촬영을 해서 바꿀일은 크게 없지만 신속히 바꿔야할 때가 숙달이 안되면 불편합니다. 이렇게 만든데에는 깊은 뜻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자 설정을 등록하여 사용하는 커스텀 촬영 모드 2개 설정 가능합니다.
▼ 아랫면은 배터리 삽입구와 삼각대 고정 나사부가 있습니다.
▼ 대부분의 카메라와 같이 오른쪽에 기능 버튼들이 위치해있고 컨트롤 다이얼들은 편리합니다. 아래의 락버튼도 있어 컨트롤 휠의 오작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버튼과 다이얼들로도 충분한 조작 편의를 제공하지만 액정에 직접 터치도 가능합니다. 정전식 방식으로 선택을 직관적으로 하여 사용할 수 있고 피사체에 초점을 화면에 직접 터치로 할 수 있고 촬영도 가능합니다.
▼ 풀프레임 바디에 중급기라 상단 정보 표시창이 있습니다. 상단에서 현재 촬영에 필요한 간단한 정보들이 표시 됩니다. 하지만 저는 크게 보는 일이 없습니다.
상단 정보 표시창 위로 버튼들이 있는데 신속하게 모드나 수치 변경이 가능하여 유용합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다이얼이 위치합니다. 그옆에 AF 영역 전환 버튼도 있습니다.
▼ 다양한 정보를 나타내주는 기본 화면입니다. 터치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 SD카드는 일반적인 DSLR과 같이 한장이 들어가며 오른쪽 측면에 삽입구가 있습니다.
▼ 좌측 측면에는 마이크 입력 단자가 위치해있고 그 옆으로 내장 마이크 구멍이 보입니다. 내장 마이크 구멍은 정면에도 있고 실제 동영상 녹화를 외부 마이크 장착 없이도 훌륭한 수음 능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HDMI mini 단자와 USB Hi-Speed 포트가 있습니다. 덮개는 고무재질입니다.
▼ 전면에는 리모트 컨트롤 단자가 있는데 사용할 일이 없어 사용해보진 못했습니다.
▼ 캐논 6D Mark2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스위블 액정입니다. 풀터치 액정에 라이브 뷰로 모니터링하며 다양한 앵글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굉장히 편리합니다.
▼ 배터리 모습입니다. 정품배터리로 약 1,200매 정도 촬영이 가능하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 렌즈 제거 후 모습입니다. 풀프레임 바디 다운 모습입니다. 캐논 EF 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약 262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는 훌륭한 품질의 사진을 촬영해줍니다. 자세한 사진들은 2부에서 리뷰할 예정입니다.
▼ 캐논 24-105mm 렌즈 모습입니다. 전체 길이가 118mm이고 지름이 83.5mm로 구 모델 대비 화질이 개선되고 휴대성도 좋아졌습니다.
▼ 렌즈 구경은 큼직합니다. 83.5mm 지름을 갖고 있습니다. 대구경이죠.
▼ 처음 카메라 입문당시 캐논 550D로 입문하였는데 그때 카메라 들고 다니는 사람들 중 저 빨간띠가 둘러진 렌즈를 가진 사람이 어찌나 부러웠는지 기억납니다. 캐논의 자랑! L렌즈의 상징입니다.
빨간띠 뒤로 포커스 링이 위치해 있습니다. 부드럽게 작동됩니다.
▼ 포커스 모드 스위치와 흔들림보조 스위치도 있습니다. 가장 안쪽 링은 줌 링입니다. 포커스 링과 마찬가지로 부드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 락버튼으로 24mm 상태를 고정해 주는 장치입니다. 사용하다보면 줌 링이 헐거워지는데 고정 락버튼이 흘러내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 거리계 창이 있습니다. 고급렌즈의 고급 요소라는데 일반적인 초보라 볼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캐논 24-105mm F4 IS 2 USM은 방진방습, 불소코팅이 되어 있어 각종 오염에서 렌즈를 보호해 줍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죠.
마무리
캐논6D MARK2 24-105mm kit의 살펴보기를 해보았습니다. 구체적인 기능과 사용기에 대해서는 다음 2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메라가 기능이 많고 렌즈까지 있다보니 리뷰를 나눠서 진행합니다. 전반적인 살펴보기 느낌은 기존 미러리스와 컴팩트한 카메라를 좋아하는 저는 크기가 크고 무겁게만 느껴졌습니다. 정말 좋은 사진은 많은 촬영에서 오는 것인데 크기와 무게로 가지고 나가기에 부담이 많습니다. 정확한 기능과 사진 품질은 다음 리뷰에서 하겠지만 다양한 기능과 다이얼, 그리고 정전식 터치 및 스위블 액정은 아주 훌륭하고 좋습니다. DSLR에서 강력한 선두주자로 군림하던 캐논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리뷰는 살펴만 보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다음리뷰에서 실제 스펙과 사용기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다음 리뷰 기대해 주시고 오늘도 온세상 리뷰 끝가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또 다른 제품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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