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프로맥스 1테라 1년 사용기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선선해 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낮엔 많이 덥네요!
오늘은 아이폰 리뷰입니다.
얼마전 아이폰16이 공개되면서 다시 스마트폰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1년 전 아이폰15프로맥스 1TB를 출시하자마자 구입했습니다.
그전에는 아이폰12mini를 사용했었는데,
처음에는 작은 화면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둘째 아기가 태어나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많이 찍다보니 아이폰 용량압박에 시달렸습니다.
아... 다 좋은데 용량만 좀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러다 아이폰15가 공개된 것을 확인하고,
만약 아이폰15mini가 출시 했다면 아마 큰 용량으로 구입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정말 휴대성 좋은게 최고니까요!
하지만 갑자기 또 큰 화면의 스마트폰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화면의 아이폰12mini 쓰다보면 화면이 작은지 모릅니다...)
3년을 사용했지만 멀쩡한 아이폰12mini를 바꾸자니 좀 아까웠지만,
결혼기념일도 있고해서 기념으로 그냥 질렀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말이죠..
아이폰15를 그냥 사려다 이번엔 완전 최고 스펙의 아이폰을 느껴보자 해서
가장 고가의 아이폰15프로맥스 1테라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촬영하려면 많은 용량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죠!
그리고 좋은 카메라로 아이들을 담는 명분도 있었고,
그리고 큰 화면으로 그걸 본다는 즐거움도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구입한 아이폰15프로맥스 1테라 후기..
1년 후기 요약: 후회된다
먼저 새로 도입된 이 액션버튼..
음 1년간 써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문제일 수 있는데 사용을 안하게되더라고요....
잠금버튼은 동일합니다...
아이폰의 뒷모습은 그냥 차이가 없습니다. 그게 그거죠..
오히려 아이폰12에 비해 애플 마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카메라는 엄청 큽니다. 카톡튀가 아주 심하죠..
이렇게 커다란 카메라 3개가 있는거에 비해 성능이 좋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놀랍게도 아이폰12mini보다 좋다고 생각한건.... 5배줌 정도?
올웨이즈? 디스플레이? 여튼 화면이 항상켜져있어서 시계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것같아요. 아이폰12mini때는 없었던거 같아요.. 벌써 기억이 안나네요^^;;
크기 정말 그립감 안좋습니다. 매우 커요.. 무겁고요... 휴대폰이 휴대성이 좋아야하는데 말이죠..
아이폰12mini와 비교입니다. 오랜만에 꺼내서 옆에 둬봤습니다. 정말 너무너무너무 가볍습니다.ㅠㅠ 크기 보십쇼..
정말 아이폰mini 최고같습니다.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어요.ㅠㅠ
만져보면서 아이폰mini 너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걸 왜 단종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폰mini의 그립감과 크기, 무게 너무 좋습니다.
이번 여름에 아이폰15프로맥스 주머니에 넣어다니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바지가 흘러내릴 정도고 겉에서 보기에 너무 튀어나와있죠..
마지막으로 그래도 좋은점은 C타입으로 충전포트가 바뀐건 좋습니다. 맥북이나 노트북, 각종 전자기기 충전하는 케이블로 함께 사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결론 요약
1. 무겁다 이건 정말 스마트폰으로선 가벼운게 최고같습니다.
2. 크다 스마트폰은 크기도 중요합니다.
3. 카메라 5배줌 쓸만은한데 그렇게 드라마틱하진 않다
4. 충전단자 C타입 좋다
5. 배터리 미쳤다 좋다. 이건 위 내용에 작성안했네요 정말 아이폰12mini 쓰다 신세계
5. 하지만 아이폰mini 다시 만들어주세요(2대 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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