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아저씨의
아이패드 프로 12.9 사용기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어제 애플워치에 이어 오늘은 아이패드 사용기를 작성해볼까해요,
마찬가지로 직장다니는 아저씨인 제가 사용하는 것들을 적어보려합니다.
애플워치때와 마찬가지로 특별히 대단한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아저씨입니다.
2024.09.25 - [전자제품 리뷰] - 직장인 아저씨의 애플워치 사용기
저는 어릴 때(?) 20대부터 애플의 iOS를 접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에어팟, 수많은 아이패드, 애플워치, 맥북 대부분의 애플제품들을 써왔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이고 생산적으로 사용하진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냥 단순히 일상에서 쓰는 부분과 좋은 점 말씀드릴께요!
아저씨가 사용하며 좋았던 점
1. 넓고 시원한 화면
자세한 스펙은 모르겠지만,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모델은 정말 화면이 시원시원합니다. 아이폰의 작은 화면에서 보고 하던걸 큰 화면에서 할 수 있는게 매력은 있더군요
2. C타입 충전단자
이것도 아주 좋습니다. 요즘 노트북들도 다 C타입을 사용하고 삼성 스마트폰도 C타입이죠, 요즘 충전기 빌려 쓰기가 C타입이 가장 좋죠.. 그리고 저의 아이폰15도 C타입이라 사용하기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3. 애플펜슬
음 이건 비싸긴 한데 좋습니다. 2세대라고 하던데 아이패드 상단에 붙여서 보관도 가능하고 좋습니다. 필기도 잘됩니다. 그렇다고 종이에 쓰는 것 만큼은 아닙니다. 그냥 간단하게 작성하기에 좋네요.. 제가 못쓰는 거겠지만요
아저씨는 뭐하는데 쓸까?
1. 넓고 시원한 화면으로 부동산
부동산 어플들이 완벽하게 호환되어 넓고 시원한 화면으로 관심있는 동네의 아파트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 보다 훨씬 쾌적한 점 정말 만족합니다. 참고로 전 무주택자입니다.....
2. 지도앱
지도앱 보기 좋습니다. 보통 출장이 많은데 처음 가보는 동네를 작은 화면인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쉽지 않죠, 넓은 화면인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로 보면 동네 파악하기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3. 웹툰
심심할땐 웹툰도 봅니다. 아저씨가 웹툰보는게 이상할 수 있는데 봅니다. 무협물을 좋아해요. 요즘 화산귀환 웹툰 재밌는것 같아요,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먼치킨(?)물 주인공이 무지막지하게 강한 만화 좋아합니다.
여튼 웹툰도 넓은 화면으로 보면 몰입도 있고 좋습니다^^
4. 영상시청
유튜브, 넷플릭스 요즘 참 볼게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남자가 일을 그만두면 할게 없어 심심해서 늙어 죽는다는데 저는 일 그만두면 유튜브, 넷플릭스만 봐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튼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로 영상을 보면 몰입도가 훌륭합니다. 특히 사운드도 매우 좋습니다. 말로 표현은 못하겠지만 아주 좋습니다.
유튜브는 경제관련 채널이나 뉴스, 충주시 채널 보고 있고 넷플릭스는 요즘 최강야구와 나는 솔로 애청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최강야구 직관하고 싶네요... 시즌1 2022년도 것을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나는솔로 요즘 또 돌싱특집이라 어찌나 재밌는지.. 잘 모르시는 분은 나는솔로 돌싱편들만 보셔도 재밌을 거예요..
아아 멀티테스킹도 되는 거 좋습니다. 영상보면서 지도앱을 보거나 업무자료를 볼 수 있죠...
5. 업무에 사용
마냥 여가활동에만 사용하지 않습니다. 일할때도 사용하고 있죠! 구글드라이브에 업무자료를 많이 넣어두는데 한번씩 집에서 영상시청하다 생각나면 열어봅니다. 그러면서 할 일들을 정리를 하죠... 정말입니다
그리고 회의때 수첩이나 노트대신 아이패드로 끄적이고 있습니다. 회의자료를 PDF로 나눠주는데 구글드라이브에 차곡차곡 넣어두면 자료가 쌓여 업무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회의때도 뭔가 스마트해보이는 아저씨가 될 수 있죠..
회의 때 PDF는 굿노트를 사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유료로 구입했습니다. 남들 다쓴다고 해서 쓰는데 그냥 PDF로 된 회의자료 보면서 간단한 필기하는데 괜히 돈을 썼나 싶기도 합니다...
아쉬운 점은?
1. 무게
무겁습니다. 들고서는 뭔가 할 수 있습니다...
2. 큽니다.
화면이 커서 좋은데 커서 좀.. 역설이네요..
3. 액정기스
제가 보호필름도 없이 대충쓰긴하는데 한번씩 지문이 많으면 닦아줍니다. 어느샌가 보니 기스가 많이 갔습니다. 당시 애플 설명으로는 엄청난 터치패널로 기스가 안날 것같은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현재는 살짝 눈에 걸리적 거립니다...
4. 애플펜슬 보관
본체에 부착되는 형식인데 잘 떨어집니다... 붙여둬야 충전이 되고.. 좀 불편합니다..
지금까지 직장인 아저씨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이야기였습니다.
너무 돈 값을 못하게 사용한다고 생각되시면, 돈값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렵고 복잡한 건 안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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