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 인튜어스 쓸만한가?(CTL-6100WL)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이번 리뷰부터 글 서식을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 계속해서 같은 서식으로 작성하다보니 지겹고 디자인이 별로 인것 같아 이번에는 심플하면서 현대적인 느낌을 살리고 싶습니다. 생각처럼 안될 것 같지만 계속해서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는 것에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1일 1포스팅을 그것도 제품 리뷰를 하고 있다는 것에 제 자신이 대견스럽고 그렇습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본업에 충실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나이먹고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합니다. 반복되는 업무로 월급쟁이로 사는 것 보단 뭔가 만들어내고 싶은 욕구가 솟아오른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오늘 리뷰할 제품! 바로 와콤의 인튜어스 타블렛입니다. 컴퓨터로 무언가 창조해내려면 타블렛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죠! 그럼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가격은?
가격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현재 2019년 11월 인터넷 최저가 188,590원입니다.
박스를 살펴보자.
와콤 인튜어스 박스입니다. 제품크기에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아무래도 그리기 도구이다보니 박스에도 잘표현되어 있습니다. 주황색 원에는 3개의 소프트웨어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무료 제공 소프트웨어인데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박스의 모습입니다. 제품과 같이 슬림한 상자입니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함을 알려줍니다.
뒷면도 전면과 비슷하고 인튜어스 CTL-6100WL 의 모습이 크게 나와있고 무료제공 소프트웨어 3개에 대한 이미지가 있습니다. 꼭 한번 사용해서 리뷰하겠습니다.
무료제공소프트웨어의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화&웹툰 :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프로
자연스러운 펜 스트로크, 신속한 채색, 무한한 톤 설정과 3D방식 템플릿 등 이제 막 입문한 만화가 또는 만화애호가들에게 필요한 모든 기능을 활용 가능.
2. 일러스트 : 코렐 페인터 에센셜7
광범위한 페인팅 스타일 수상 경력에 빛나는 네처럴 미디어 브러시와 사진 효과를 사용하여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아티스트를 깨우고 감각적인 핸드 페인팅 룩 가능.
3. 사진 편집 : 코렐 애프터샷3
강력한 프로세싱 툴과 사전 설정을 바탕으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사진을 편집하고, 특별한 이미지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기.
박스 내부 모습입니다. 타블렛 아래에 설명서와 펜, 케이블이 자리합니다.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 살펴보자.
이제 기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전에 꽤 사용을 하여 지문이나 기스들이 좀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중형이라 크기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펜도 일반 펜보다 좋은 그립감을 제공해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상단에 전원 버튼과 커스텀하여 사용할 수 있는 4개의 익스프레스 키가 있습니다. 이 버튼 설정을 잘하면 다양한 용도로 활용 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단축키 설정은 아래에 나올 와콤 소프트웨어에서 가능합니다.
펜을 꽂아 보관 및 휴대가능한 부분인 펜 홀더 부분입니다.
이렇게 꽂아서 들고다니거나 보관하기 용이합니다. 아래 익스프레스 키 부분도 오목하여 펜을 두기에 좋습니다. 와콤은 가장 중요한 펜의 분실이나 파손을 막기 위해 신경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매끈한 재질의 작업영역입니다. CTL-6100WL은 중형사이즈라 작업영역이 가로 216mm이며 세로 135mm로 적당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USB케이블입니다. 충전 및 컴퓨터와의 연결로 사용됩니다.
기역자 모양이라 사용해보면 편리합니다.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의 USB 연결 단자부분입니다.
뒷면은 중앙에 와콤이라고 새겨져 잇고 네 모퉁이에 미끄럼 방지 고무가 위치합니다.
고무의 디테일 샷입니다.
뒷면의 WACOM은 새겨져 있습니다.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상단의 전원 버튼 위쪽에 LED가 들어옵니다.
사용느낌과 후기
많은 태블릿PC들이 나오고 펜 제품들도 많이 나와 사용해보았다. 펜의 스펙은 삼성의 것과 같이 4,096레벨의 필압은 비슷하다. 하지만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갖춘 펜은 마치 종이에 연필을 사용하는 듯한 필기감을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펜에도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사이드 버튼이 2개가 있고 무건전지의 가벼운 펜은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해줍니다.
펜을 쓸때의 소리를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소리를 많이 키워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콤 타블렛 설정프로그램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의 설정프로그램 모습을 캡처해보았습니다. 먼저 익스프레스키 설정버튼입니다. 각 버튼 별로 설정을 다양하게 바꿀 수 있어 필요한 기능을 지정하고 손에만 익는다면 매우 작업이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배터리 상태도 보여줍니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펜의 사이드 스위치 또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펜촉의 감촉, 필압, 더블클릭 간격 조정도 가능합니다.
맵핑에 대한 설정입니다. 아래 그림에서도 아시겠지만 타블렛 작업영역과 동일하게 사용할 모니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 제어도 가능합니다.
마무리
크리에이터가 되기위해 마련한 와콤 인튜어스 CTL-6100WL은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태블릿PC가 있는데 궂이 타블렛을?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한 번 사용해보면 그 이야기가 나오지않는다. 그것이 지금까지 타블렛 시장에서 와콤이 살아남은 이유일 것이다. 처음에 적응하는데에 시간이 걸리지만 적응이 된다면 본인의 솜씨를 디지털 세상에서 뽐낼 수 있는 것이다. 강력한 기능들이 더 있지만 좀 더 사용해 보고 추가 리뷰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본 단점은 딜레이가 느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온세상 리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내일 또 좋은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와콤 인튜어스로 글을 써본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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