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셀피 포토프린터
개봉 및 사용기
(SELPHY CP1300)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불금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엔 항상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곧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좋은 곳 많이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매 순간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고 건강할 때이므로 항상 다닐 수 있을 때 많이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요즘 날씨가 사진 촬영하기도 좋고 이쁠 때이기도 합니다.
여행의 필수품 카메라! 남는 건 사진뿐이라 하죠? 요즘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해 언제든 사진 촬영이 편리합니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사진을 스마트폰으로나 컴퓨터 모니터로만 보게 되었습니다. 편의 장비가 나날이 발전하면 할수록 잊혀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 바로 '사진'입니다. 예전엔 사진을 촬영하면 동네 사진관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앨범에 보관하곤 하였죠! 그 사진 앨범을 보는 재미는 디지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디지털 사진을 출력해주는 포토프린터입니다. 셀피 포토프린터(SELPHY CP1300)는 캐논에서 만든 사진 인화기로 다양한 기능과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포토 프린터드보다 우수한 성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가격은?
캐논 SELPHY CP1300의 인터넷 최저가는 현재 10만원 대입니다. 하지만 포토프린터에서 가장 중요한 인화지와 잉크! 108매 분량을 패키지로 함께 구입하면 14만원이면 구매 가능하고 이번에 108매 패키지 세트로 구입하여 2개월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쓰던 포토 프린터 소모품 단종"
기존 소니 포토 프린터(DPP-FP75)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2010년부터 사용을 하였고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10년을 사용하였으니 정말 오래 사용하였죠? 사진을 출력해서 선물을 해주곤 했었습니다. 늘 그렇듯 인화지와 잉크를 모두 소모하여 구입하려고 인터넷에 검색하는 순간 판매가 중지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중고와 재고품만이 판매되고 있었고 조만간 소진되면 더이상 소니 포토프린터(DPP-FP75)는 사용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새 포토 프린터를 구입하려고 알아보았는데 소니 포토 프린터의 인화지와 잉크 값이면 캐논 포토 프린터(SELPHY CP1300)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니 포토 프린터의 불편한 점도 많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나름 최신 기종을 사용하고자 구입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기존 사용하던 소니 제품입니다.
"깔끔한 박스와 구성품"
SELPHY 프린터 본체, 전원 어댑터, 용지 가세트가 박스에 깔끔하게 들어 있습니다. 아! 설명서와 제품보증서도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을 할 수 있는 제품 번호와 인증키가 보증서에 적혀있습니다.
사진 출력을 위한 기본 장착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모습"
화이트를 구입하였습니다. 깔끔하고 곡선이 강조된 세련미 넘치는 디자인 입니다.
버튼이 큼직하고 직관적입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전원을 꽂을 수 있는 소켓이 보입니다.
배터리 릴리즈 버튼으로 뒷 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엔 별도로 구입해야하는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NB-CP2LH 배터리는 캐논 SELPHY CP1300을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전원 공급이 힘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전면에는 SD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옆면엔 USB를 연결 할 수 있는 두개의 단자가 있고 이를 통해 USB 내에 있는 사진 출력이 가능하고 컴퓨터와 연결도 가능해서 컴퓨터에서 캐논 SELPHY CP1300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게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LCD창을 세울 수 있어 조작 시 보기 편합니다.
SD카드를 꽂으면 바로 안에 있는 사진이 LCD창에 띄워집니다.
USB도 SD카드와 마찬가지로 사진 출력이 가능합니다.
USB 포트 반대편을 보면 카트리지를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과 반응속도"
캐논 셀피 CP1300은 정말 많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사용하던 소니 제품과는 다르게 포토 프린터 상에서 사진을 고르고 간단한 편집을 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쾌적해서 놀랐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메뉴도 직관적입니다.
"유용한 대표기능"
크게 3가지로 나뉘어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여러 레이아웃 인쇄 가능
레이아웃이란 여러개의 사진을 다양한 형태로 한장의 사진에 담는 것을 의미한다.
- 셔플 인쇄
- 2*6 인쇄
- 2-UP 고정 크기 인쇄
- 인덱스 인쇄
- 1,2,4,8-UP 인쇄
2. 부가기능
- 증명사진 인쇄
- 사진에 날짜추가하기
- 파일 번호 추가하기
- 이미지 효과 조정하기
- 테두리 추가하기
- 이미지의 특정 부분 인쇄하기
3. 다양한 환경에서의 인쇄 가능
- 스마트폰에서 바로 인쇄
- 여러 개의 스마트폰에서 인쇄가능
- 컴퓨터, 노트북에서도 인쇄가능
- 카메라에서 인쇄가능
"스마트폰에서 WIFI 출력해보기"
직접 한번 시연을 해보려 합니다. 사용된 스마트폰은 아이폰X입니다. 매우 간단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접속 방법은 직접 접속을 통해 스마트폰과 셀피 CP1300을 직접 연결해 봅니다.
이제 스마트폰에서 Wi-Fi를 켜고 CP1300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아이폰 기준 사진 앨범으로 들어가서 출력하고 싶은 사진을 선택합니다.
사진의 왼쪽하단 '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하단에 프린터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프린트할 사진의 장면이 나오고 우측 상단의 프린트만 클릭하면 사진이 출력됩니다.
아래보시면 스마트폰의 사진과 실제 출력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고퀄리티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일한 소모품"
SELPHY CP1300은 포토프린터로 인화지와 잉크 두가지의 소모품이 들어갑니다. 처음에도 별도 구입해야하는 것이고 3만원이면 일반 사진(엽서사이즈) 108매 인화지와 잉크카트리지가 들어 있는 RP-108 구입이 가능합니다. 나름 저렴합니다. 한장에 300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인화지와 잉크카트리지 상품입니다.
"출력 시간과 구성품"
이전에 사용하던 소니 포토 프린터에 비해 출력 시간이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한장 출력에 39초가 걸리며 많은 사진을 출력하려고 하면 피곤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퀄리티가 우수하고 기다리는 맛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구성품으로 배터리와 인화지, 잉크 카트리지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배터리가 그냥 내장형이라면 충전하다가도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할 것 같은데 별매라는게 조금 아쉽고 정품 배터리 모델명은 NB-CP2LH이며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89,000원으로 거의 셀피 CP1300가격에 맞먹습니다.
"총평"
이번 캐논 셀피 CP1300은 디자인도 그렇고 소모품인 인화지와 잉크 카트리지가 저렴한 것이 크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기의 구동속도도 이전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능이 시원하게 구동이되므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가족 앨범이나 육아일기, 커다란 세계지도에 다녀온 여행 사진을 붙인다거나 아이들 숙제, 연예인 포토카드, 각종 증명사진, 엽서나 초대장 등등 그 활용 및 응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기기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을 하며 많은 추억을 보관해 보는 것은 나름 감성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도 리뷰를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남은 시간 잘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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