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습기 쓸만한가?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 500ml)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주말이 벌써 지나고 월요일입니다. 월요일이 무척 힘들지만 힘내시기 바랍니다. 날씨도 선선하니 가을 느낌이 물씬 나고 곧있으면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지는대로 매력이 있습니다. 연말은 설레이는 날이 많으니 힘냅시다. 힘이 든데 힘내라고 계속하면 힘든데 죄송합니다. 어제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선인장 미니 가습기에 대해 리뷰했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1년간 사용하고 있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을 가져왔습니다. 리뷰할 제품은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이며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가격
2018년 5월 제가 구입 당시에는 37,700원에 구입했습니다. 현재 2019년 10월 인터넷 최저가는 34,700원입니다. 500ml제품과 1000ml 제품이 있는데 저는 500ml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 구입당시 결재내역
구입계기
가습기를 구입하게된 계기는 습도조절입니다. 집의 건조함을 계속해서 느끼고 아이의 건강을 위해 구입하였습니다. 가습기 살균제가 화제가 되면서 가습기에 안좋은 인식이 많아 여러 가습기를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중점은 세척의 간편함이였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사용해야할 제품이고 특히나 우리 가족의 호흡기에 들어가는 미세 수증기니 세척이 깨끗하게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척의 간편함과 구조의 간결함을 보고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스펙 및 특징
"스펙"
1. 제품명 : 오아무드가습기500
2. 색상 : 화이트
3. 크기 : 가로/세로 155mm, 높이 120mm
4. 시간당 분사량 : 30-50ml
5. 사용면적 : 6-8평
6. 연속작동시간 : 약8시간(물 양, 가습량 조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7. 타이머 : 1시간-3시간
"특징"
1. 가습량 조절
- 가정에서 지내는 방에서 사용하기 좋은 가습량과 면적
2. LED 무드등
- 하나의 제품 다양한 느낌
빛의 색을 담은 무드 가습기는 사용자의 감성에 따라 다양하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음.
3. 간편 세척
- 필터가 따로 없이 마른 수건이나 티슈로 물기를 닦기만 하면 됨.
4. 타이머
- 60분 - 120분 - 180분 - 지속가습 4가지 모드로 사용가능.
오아 무드 미니 가습기500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면부 입니다. 오아-!한 소형가전 오아의 마크와 아래 버튼들이 있습니다.
▼ 전면부라 할 수 있는 버튼부 이외에는 매끈하게 아무런 버튼이 없습니다. 가벼운 ABS소재입니다.
▼ 강한 분사력을 자랑하는 부분입니다. 최대 27cm까지 수직으로 뿜어냅니다. 만족스런 분사력을 보여줍니다.
▼ 덮개 내부에 있는 미스트캡입니다. 이를 통해 진동자에서 세어나가는 가습을 모아 가습량을 증폭시키고 낙수 방지 구조로 소음을 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음은 없습니다.
▼ 최대 500ml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 눈금이 자세히 잘 나와있습니다.
▼ 수증기를 만들어주는 진동자 부분입니다. 작고 면봉으로 닦아주는 세척정도면 됩니다.
▼ 커버의 안쪽 모습입니다. 단순히 배출구만 나와 있습니다.
▼ 핵심은 커버의 안쪽에 부착된 미스트캡입니다. 수증기를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 또한 구조가 단순하여 세척하기가 좋습니다.
▼ 미스트캡은 또 한번 분리되어 물때나 세균번식할 곳을 모두 간단히 세척이 가능합니다.
▼ 이런 세척이 가능한 부분들이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 전원선의 길이도 넉넉해서 설치에 용이합니다.
▼ 바닥면에는 전원단자를 꽂는 곳이 있고 미끄럼 방지 패드가 3개나 있어 안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전원단자 꽂는 모습입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 물을 적당량 담습니다.
▼ 덮개를 덮고 전면부의 MIST 버튼을 눌러주면 바로 작동이 됩니다.
▼ LIGHT 버튼을 클릭하면 다양한 색상으로 무드등이 켜집니다. 무드등은 그렇게 눈이 부시진 않고 켜놓고도 잘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예민함에 따라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LIGHT를 누르지 않으면 무드등 없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 강력한 분사량을 보여줍니다. 켜고 조금만 있으면 촉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오아 가습기를 작동한 후 MIST 버튼을 누르면 누를때마다 타이머 설정이 됩니다. 60분, 120분, 180분 설정이 가능하고 ON에 두면 연속해서 작동이 됩니다.
▼ 동영상도 준비했습니다.
항상 제품 리뷰를 하면 장단점을 적고는 합니다.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 오아 가습기는 단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습기에가 바라는 부분을 모두 충족해서 인지 매우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1년여 시간을 사용하면서 환절기, 겨울철까지 완벽한 습도유지를 해줘서 항상 쾌적한 실내 습도로 바이러스 전파력이나 독감,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를 줬고 피부의 건조함에서도 지켜줬습니다. 물론 미니가습기로 분류되어 집안 전체를 커버할 순 없겠지만 일반적인 방에서는 사용하기 매우 훌륭한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불신이 만연한 가운데 오아 가습기는 평소 사용하고 다른 수건이나 티슈로 가습기 모든 부분에 물기 제거가 가능하여 청결유지가 수월하고 매직블럭같이 닦는 도구만 있으면 잘못하여 오래 방치되더라도 깨끗하게 구석구석 세척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가습기를 방 한칸 공간에 필요하신 분들에게 오아 가습기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잘만든 제품이라 생각되고 오아-! 라는 탄성이 나오는 제품입니다. 오늘도 온세상 리뷰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또 리뷰로 만나뵙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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