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티파이 케이스 1년 사용 실망스런 후기[아이폰 맥세이프 임팩트 케이스]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1년 사용후기

 

 

2023년 아이폰 15가 나오자 마자 바로 주문을 했다.

항상 구입할 때하는 생각인 "평생 써야지"

그래서 아이폰 15프로 맥스 1TB 구입했다.

비싼 스마트폰 평생사용하려면 보호가 중요하다.

이전 스마트폰인 아이폰12mini는 케이스, 보호필름없이 잘 사용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모습을 보니 엄청난 스크레치와 중고로 누군가에게 판매하거나 지인에게 주기도 민망한 상태였다.

그리고 지저분해보여서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이번엔 평생사용할 나의 아이폰15프로맥스를 보호할 최고의 케이스를 찾아보았다.

일단 아이폰12mini때부터 맥세이프는 정말 편리하게 사용했다.

모든 충전기와 차량용 거치대 등 모두 맥세이프로 활용했다.

이번에도 역시 이 맥세이프를 적극활용하고 싶은데 케이스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지 않았으면 했다.

그래서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케이스티파이라는 브랜드를 알게되어 유심히 보았다.

 

정말 다양한 디자인들이 눈에 띄었고, 흥미로웠다.

계속해서 보게되고...

계속해서 보았다..

뭔가 카메라를 둘러싼 케이스티파이 문구가 멋있어보였고,

하지만 너무 비용이..

비쌌다.

스마트폰 케이스가 89,000원

이건 좀 심하다 생각했는데,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판매량을 보고,

여러 인플루언서들과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한번 써보고 싶었다.

항상 생각은 비싼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비싼 만큼 케이스도 아이폰15프로맥스와 함께 평생 사용해야지 하고 구입했다.

 

택배가 도착했고 포장자체가 멋있었다.

설레였다.

 

개봉하는 것도 예술이였다. 이게 돈 값을 하는 구나..

애플 느낌이었다.

 

깔끔하게 뜯기고 안쪽에 또 케이스티파이~~

 

와 멋있었다.

 

1년 전 개봉사진이지만 지금봐도 멋있고 설레이네요.

 

고른 디자인은 블랙킹스네이크(BLACK KINGSNAKE) 와 실물이 장난아니였다.

 

퀄리티가 대단했다. 이래서 비싼 돈 주고 케이스를 사는 구나 했습니다.

 

케이스 보호 필름을 제거해야했다.

 

나의 새 아이폰15프로맥스에 씌운 모습이다.

정말 포스있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EcoShock라는 충격 흡수 소재가 특징인데 뭐 일단 보면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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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1년이 지났다.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케이스티파이(Casetify)케이스를 한번도 빼지않고 사용했다.

그리고 얼마전 아이폰16이 나온 것이다.

아이폰16이 발표되면서 음..

내 아이폰15와 큰 차이 없지만 뭔가 이뻐보였다.

그래서 나의 1년 된 아이폰15프로맥스를 살펴보았다.

 

조금 낡고 뱀의 프린트가 여기저기 벗겨졌다...

89,000원 고급 케이스 프린트도 1년이면 별수 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충격흡수를 해주는 EcoShock 측면은 크게 변화가 없다..

 

케이스티파이(casetify) 케이스의 가장 중요한 디자인 요소인 카메라 주변 보호부를 보면 폰트가 좀 옅여지고 낡아졌습니다.

 

 

확실시 1년만에 많이 낡았네요..

 

그리고 케이스를 분리하였는데...

!?!!!!!!!!!!!!!!!!!!!!!!?

 

 

케이스에서 맥세이프 부분이 떨어져나왔다.. 뭐지 이건..

 

와....

 

정말 어이가 없다.

이럴수가 있구나... 그냥 비싸기만 한 케이스구나...라는 실망

 

다시 케이스에 자리에 맞춰 넣어봤지만 다시 케이스를 씌우고 벗기면 떨어져 나온다..

 

아.....

 

하.. 제가 뽑기를 잘못한거겠죠..

 

중요한건 케이스티파이 아직 뜯지도 않은 케이스가 몇개 더 있습니다.

한번에 여러개를 사면 할인이 있어서 샀는데 걱정이네요..

 

총평

비싸다고 좋은거 없음

오히려 뽑기를 잘못하거나 부족한 면이 보이면 실망만 하게된다.

 

스마트폰이 잘 보호된것에 감사해야하는 것인가..

 

이상 케이스티파이 1년 사용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