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녹음기(KVR-21)
사용 및 테스트 후기
안녕하세요. 온세상 리뷰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고 매일매일 리뷰를 하나씩 올리겠다는 다짐은 아직 이어지고 있어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온세상을 리뷰하는 그날까지 리뷰 계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초소형 녹음기(KVR-21) 입니다.
요즘 사회 현상, 사건들을 뉴스에서 간접적으로 접하고 있으면 세상의 각박함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여러가지 용도로 이 초소형 녹음기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요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이 느껴지고 구입 업체의 구입리뷰 수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초소형 녹음기(KVR-21) 사용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가격과 구입계기?
구입한지는 일주일이 되었고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39,800원입니다. 구입하게된 계기는 그때그때 생각난 좋은 말이나 생각을 저장해놓을 용도로 구입하였습니다.
구성품
구입하고 택배를 받았습니다. 초소형 녹음기라 하여 작은 박스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박스가 커서 뭔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를 보니 주문한 제품이 맞았습니다. 근데 박스가 심플하다 못해 그냥 흰 박스입니다.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모두 꺼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왼쪽부터 이어폰, KVR-21 본체, 컴퓨터 연결 젠더, 사용설명서 입니다.
그 중 이어폰은 아이폰 번들 이어폰을 많이 닮았습니다. 검은색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나 만듦새가 부족합니다.
주요부 명칭 및 기능 설명
초소형 녹음기(KVR-21) 본체 상단 사진입니다. 전원/녹음 스위치, 이어폰 잭 연결포트가 보입니다.
"녹음/저장"
1. 녹음
전원 스위치를 'ON'으로 밀면,
동작표시등이 켜지고 잠시후 3회 정도 깜박이다가 불빛이 꺼지면서 녹음이 시작됩니다.
2. 저장
전원 스위치를 'OFF'로 밀면,
녹음 내용이 자동으로 저장되면서 꺼집니다. 이 때, 하단의 동작표시등이 켜졌다가 꺼지면서 녹음이 종료되었음을 표시합니다.(WAV 파일로 저장)
이어폰 잭 연결포트에 구입할 때 동봉된 USB연결잭을 연결하여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녹음듣기"
1. 컴퓨터로 듣기
구성품의 'USB연결잭'을 상단 이어폰 단자에 끼운 후 컴퓨터의 USB에 연결하여 듣습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VOICE로 잡히며 RECORD 폴더에 날짜와 시간 이름으로 저장됩니다. SET TIME 폴더에서는 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이어폰으로 듣기
초소형 녹음기(KVR-21)에 직접 이어폰을 꽂아 들을 수도 있습니다.
- 이어폰을 상단 이어폰 단자에 끼운 후 스위치 'ON'
- 동작표시등이 깜박이며 MP3가 재생됨.
- 이 때, 하단에 있는 '-'버튼을 짧게 누르면 녹음모드로 전환되고 녹음 파일 재생됨.
- 녹음 파일이 여러 개일 경우 '+'버튼을 짧게 누르면 다음 파일로 넘어감.
** 초소형 녹음기(KVR-21)은 MP3 음악듣기도 가능합니다. 갖고 있는 MP3 파일을 KVR-21에 담고 이어폰을 꽂아 들을 수 있습니다. MP3의 역할도 가능합니다.
"하단 버튼 기능"
1. '-'버튼
길게 누르면 : 볼륨 작아짐
짧게 누려면 : MP3와 녹음 모드 전환
2. '+'버튼
길게 누르면 : 볼륨 커짐
짧게 누르면 : 다음 파일로 넘어감
3. 녹음 중 확인
녹음기를 사용 중 정상 자동(녹음)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때는 하단 '+', '-'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하단 중앙의 동작표시등이 1회 깜박이며 동작중임을 알립니다. 녹음은 계속됩니다.
"충전"
위 사진의 'USB연결잭'을 초소형 녹음기(KVR-21)에 연결하여 컴퓨터나 일반 USB 충전기에 꽂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클립 있음"
초소형 녹음기(KVR-21)은 가볍고 작은 크기로 본체에 있는 클립으로 어디든 꽂아 둘 수 있습니다.
성능을 확인해 보다.
"작은 크기의 성능은 과연"
SD카드와 휴지 한칸 사이에 있는 초소형 녹음기(KVR-21)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작은 크기입니다.
"아이폰 음성메모와 비교"
성능이 떨어지고 크기만 작고 가볍기만 한다면 큰 쓸모가 없겠죠? 아이폰 음성메모와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아이폰X와 초소형 녹음기(KVR-21)을 같은 공간에 동시에 두고 녹음한 결과물입니다. 들어보면 오히려 아이폰과 비슷비슷하고 막귀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다 갖고 있는 스마트 폰이 있는데 굳이 초소형 녹음기를 구입해야하는 이유는 뭐가 있을까요?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스마트폰과의 차이점?
1. 초소형 사이즈
- 스마트폰과는 비교가 안되는 크기와 무게입니다. 그래서 갖고 다니거나 녹음을 할 때 주변의 거부감이 없습니다.
2. 24시간 연속녹음
- 중요한 녹음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 스마트폰은 변수가 많습니다. 연락이 오거나 다른 작업을 해야할 경우가 생겨 녹음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원터치 녹음
- 순간적으로 녹음을 시작할 때 스마트폰은 앱을 찾아 들어가서 녹음 시작을 눌러줘야하며 행여나 잘못 눌러 꺼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지만 초소형 녹음기(KVR-21)의 경우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원터치로 바로 녹음이 시작되고 오작동의 여부도 일어나기 힘듦니다.
4. 녹음 시간 저장
- 녹음 날짜 뿐 아니라 녹음 시간이 저장됩니다. 년-월-일-시-분-초로 파일명이 만들어져 저장되게 됩니다.
언제 사용하는가?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위해 사용되리라 생각됩니다.
1. 증거능력
- 공갈, 위법, 말바꾸기, 민형사 소송
2. 호신용
- 성희롱, 무고죄, 따돌림, 아동학대 방지
3. 건망증
- 음주, 실수, 연로하신 부모님 지킴이
** 통신비밀보호법상 녹음관련 법 허용 및 위반사례 확인바랍니다. 여러 판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및 단점
세상이 각박해지고 억울한 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안전장치로 필요하신 분들은 구입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사용해보면서 느낀 단점은 충전하려고 꽂아둔 상태에서는 녹음이 이뤄지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컴퓨터의 USB인 것 처럼 꽂아두고 녹음이 안됩니다. 하지만 연속 24시간 가능한 초소형 녹음기(KVR-21)이면 어느정도 커버가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 이외에는 부족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이상 초소형 녹음기(KVR-21)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사용을 일주일 해본 리뷰라 부족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수정 사항 있으면 언제든 댓글로 말씀주시면 사용해보고 수정하겠습니다.
오늘도 온세상 리뷰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일 또 다른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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