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커프로(MICKER PRO) 쓸만한가?
안녕하세요! 온세상리뷰입니다.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해봅니다. 요즘 전염병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도 많지만 차츰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곧 0명인 날이 다시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은 집 밖을 나가기 불안하고 지인과 주변인들과의 접촉도 불안하고, 이게 또 익숙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이번 감염병 이후의 삶은 우리들의 삶에 많은 변화를 자연스럽게 줄 것 같습니다. 이후의 삶을 기대하며 오늘도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대학 교수, 학교 교사, 다양한 강사 등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많은 하는 사람들입니다. 위의 직업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거나 안내하는 등의 일을 한다면 오늘 리뷰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나 전염병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마스크를 벗을 수가 없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일을 한다면 정말 곤욕스럽고 힘들 듯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긴 시간 큰 소리로 이야기한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베스트사의 마이커 프로(MICKER PRO)입니다.
구입계기
위에 도입부에서 이야기를 잠깐 했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직업특성상 요즘같이 마스크를 착용하여 이야기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마이크가 필요했습니다. 많은 기기들이 있지만 휴대성이 좋고 나의 목소리를 깔끔하고 크게 전달해주는 성능을 만족하는 기기는 마이커 프로(MICKER PRO)라 생각되어 구입하였습니다. 많은 검색을 하였고 주변이들의 후기도 좋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구입가격
구입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베스트사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특징은 전용 판매사이트가 있고 이곳에서만 판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튼 가격은 그렇게 저렴하진 않습니다.
박스 살펴보기
박스를 먼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박스는 그냥 마이커 프로(MICKER PRO) 기기의 크기입니다. 박스 설명부가 있고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색상과 부위별 명칭, 주의사항, 제품규격, 판매사에 대한 정보고 씌여있습니다.
▲ 박스의 옆면입니다. "ALL IN ONE MIC" 씌여있고 자신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마이커 프로(MICKER PRO)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하나인 신개념 휴대용 마이크이기에 이런 문구가 나온 듯 합니다.
▲ 박스 전면부입니다.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상단엔 역시 마이크, 마이커 하나면 돼! 라는 자신감이 씌여있죠.
▲ 박스 옆면입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하나다라는 문구가 씌여있습니다. 박스를 살펴보면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특징이자 강조점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이크와 스피커가 하나로 된 제품이구나.
마이커 프로(MICKER PRO) 구성품 살펴보기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구성품을 살펴보겠습니다. 구성은 딱 좋습니다.
▲ 본체, 파우치, 충전크래들, 충전케이블, 스트랩, 간편메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냥 아주 살짝 아쉬운 것은 220V에 꽂아 충전할 수 있는 구성품이 없다는 것. 요즘 휴대폰 충전기들이 많으니 사용이 필요할 땐 사용하면 될 듯 합니다. USB 연결하여도 가능하니 환경에 맞춰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사용설명서 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보관하기 좋습니다.
▲ 내용은 크게 마이커 프로(MICKER PRO) 본체 부위별 명칭, 사용방법, 제품규격, 올바른 사용방법, 제품보증, 주의사항이 씌여있습니다.
마이커 프로(MICKER PRO) 본체 살펴보기
이제 마이커 프로(MICKER PRO) 본체를 본격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마이커 프로(MICKER PRO)는 검은색과 흰색이 있습니다. 저는 검은색을 구입하였고 지금 사용하다보니 흰색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뭔가 더 멋있어 보였을 것 같았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와! 그립감 좋다!", "가볍다" 입니다. 마이크로서의 가장 중요한 스펙이라 할 수 있는데 첫 느낌 아주 좋았습니다.
▲ 마이커 프로(MICKER PRO)는 다양한 조작부와 단자부가 존재합니다. 위 사진에서 두개의 버튼이 보이시죠! 위쪽 버튼은 에코를 유무를 조정하는 버튼이고, 아래버튼은 부저 버튼입니다.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는데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메인 버튼부입니다 가장 위쪽부터 설명을 드리면전원 스위치가 보이시죠! 전원을 올리면 파란색 LED가 들어옵니다. 그 아래 스위치는 볼륨 스위치입니다. 3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어서 그 아래 외부 장치 연결부가 있습니다. 고무 덮개로 덮여있습니다. 그리고 고무에 기능이 새겨져 있습니다.
▲ 고무덮개를 열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위에서부터 MIC, AUX, USB 단자입니다.
MIC 단자는 헤드셋 마이크를 연결 할 수 있으며 3.5파이의 일반적인 단자를 꽂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헤드셋마이크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AUX 단자 또한 3.5파이 규격에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여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간단한 예로 오디오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다.
USB 단자는 C TYPE으로 요즘 휴대폰에서 많이 사용하는 단자이다. 충전을 지원한다.
▲ 마이커 프로(MICKER PRO) 살짝 돌려보면 금색으로 흔히 볼 수 있는 충전부가 보인다. 이 부분은 함께 동봉되어 있는 크래들 접속부입니다. 크래들을 이용하여 충전하는 모습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옆에 스트랩 링이 보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동봉된 스트랩을 여기에 연결하여 목에 걸어서 분실이나 파손을 방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마이커 프로(MICKER PRO)의 크래들의 모습입니다. 앞에서 본 본체의 크래들 접속부와 연결을 하면 충전이 됩니다.
▲ 크래들 또한 USB C TYPE 연결부가 보입니다. 연결해놓고 마이커 프로(MICKER PRO)를 거치해두면서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 크래들의 바닥부분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 크래들의 충전부의 디테일 샷입니다.
▲ 크래들을 USB C TYPE 케이블과 연결하고 마이커 프로(MICKER PRO)를 크래들에 올려두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그럼 충전 LED램프에 빨간색이 점등됩니다. 충전중임을 알려주는 색상입니다.
▲ 직접 USB C TYPE을 연결하여 충전도 가능합니다.
▲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 LED가 들어옵니다.
▲ 크래들을 사용해보면 알 수 있는데 자석이 있습니다. 본체에 있는지 크래들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갖다대면 "탁!"하고 붙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마이커 프로(MICKER PRO) 사용 후기
지금부터는 간략한 후기를 장단점으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장점
- 유선 뺨치는 안정성
- 무선의 자유로움
- 빵빵한 듀얼스피커(10W)
- 부가기능 존재(에코, 부저, 볼륨3단)
- 외부장치 호환(AUX, 마이크, 오디오)
- 크래들의 존재(거치와 충전을 동시에)
- 노이즈 및 하울링이 전혀 없는 깔끔한 음질
- 훌륭한 그립감
- 휴대성(생각보다 가벼운 무게, 마이크와 스피커를 하나로)
- 견고한 느낌의 재질(알루미늄 경통)
- 건전지가 아닌 충전식.
짧은 시간 사용을 하였지만 지금까지 느낀 장점은 위와 같습니다. 이제 단점은,
☆ 단점
- 마이크와 스피커가 하나다 보니 사용자에게 가장 크게 들림.
- 부가 기능 중 부저는 소리가 매우 큰데 소음 수준?(하지만 주의 집중 시키기엔 좋음.)
- 크래들과 본체를 부착하는 자석으로 인해 마이크를 집어들면 크래들도 함께 딸려오는 불편함.
- 본체 분해가 안되어 자가 진단이나 수리가 불가능.
위와 같은 단점을 느꼈지만 큰 불편함이라고 할 부분은 아닙니다.
♣ 총평 마무리
청중들 앞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은 많습니다. 이러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큰소리를 내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목에 무리도 오고 관련 질병을 가질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또한 요즘같이 전염병이 창궐하여 마스크가 필수인 시대에서는 더더욱 자신의 목소리를 키워줄 도구가 필요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마이커 프로(MICKER PRO)는 이러한 니즈를 충분히 충족 시켜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실내 기준 교실 2개 이내, 실외 활동시에는 10M 이내에서 사용하기 적합하여 강의실, 토론 세미나, 회의실, 각종 현장학습, 전시회, 여행 가이드, 단체모임 등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온세상 리뷰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좋은 제품과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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